안녕하세요.
한국건강연구협회 아토피 관리프로그램 2주차 글을 올립니다.
일주일간의 결과를 말씀드리죠.
많이 안아주면서 잘때 꼭 손을 잡아주고 있답니다
발효현미버섯은 매일 3번 먹이고 있습니다.
약이라고 하니 물이랑 같이 먹습니다. 제 출근 시간에 아이가 밥을 다 먹지 못하면 밥 먹는 중간에 먹기도 했구요.
(혹시 그러면 안되는 건 아니죠?)
일주일째 먹고 있어요.
밤중 가려움증은 옛날만큼 심하지는 않습니다.
제가 깨서 보습로션을 발라주고 손을 잡고 잠니다.
먹은 이후에 달라진 점은 배에 붉은 점이 생겼다는 겁니다.
예전(7세, 1년 6개월 전 쯤) 배와 등에 붉은 점이 있어
모 한의원에서 하는 광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어요.
그 치료로 나은 것은 아니고 그 후로 어느 순간 없어졌는데
이제와 다시 배만 붉은 점이 생겼네요.
사타구니 쪽에 로션을 바르면 느낌이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.
그런데 오늘 보니 다시 심하게 긁기 시작하네요. ㅠㅠ
무릎 뒤는 더 심해진 것 같구요.
일주일이후 사진을 전과 비교할 수 있게 편집했습니다.
똑같게 찍는게 쉽지 않네요.(샤워 직 후에 찍으니 많이 가려워해서 ....)
계속 업데이트되는 사진에 발전이 보이길 오늘도 기대합니다.
감사합니다
댓글 없음:
댓글 쓰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