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정신없이 또 일주일이 지났어요.
모두들 잘 지내시죠?
또 한주의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.
발효현미버섯은 10일째 이후부터 아침, 점심, 저녁으로 먹고있어요.
역시 약이라고 하니 잘 먹고 있습니다.
이번주는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올려요.
왜냐구요, 지난 주 보다 너무 좋아졌거든요.
사진에는 많은 나은 표시다 덜 한 것 같은데 진짜 많이 좋아졌어요.
1. 밤에 잘 안 깨요.
물론 깰 때도 있지만 잠 속에서 잠시 간질고 마는 정도!
이틀 정도는 전에처럼 깨서 징징대면 간질고 나머지 날은 경미하게 간질고 잤어요.
제가 버릇이 되어서 깨서 잠을 못잤지만 말이에요.
2. 특히 어깨 두 쪽, 사타구니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. 만지면 맨들맨들 합니다.
촐랑대며 좋아하다가 부정탈까봐 사실 조심스러워요. ㅋㅋ
물론 긁어서 상처가 난 부분도 여전히 있습니다. 오해마시길...
3. 샤워 중, 샤워 후, 공부 중 간지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.
그렇다고 안 간지는 건 아닙니다.
한번은 간지러워 죽을 것 같다라고 말한 적도 있어요. ㅠㅠ
하지만 다른 곳에 집중하게 만드려고 딴 이야기도 하고 같이 화내기도 해요.
제가 뭐 그리 착한 엄마는 아니라서..
그래도 많이 좋아진 게 눈에 보여서 행복합니다.
사진 편집해서 변화 과정 올려드려요
아토피 아이 부모님들 모두 힘내요.
즐거운 한 주 되세요. 전 다음주에 뵈요.
참 배에 생겼던 빨간 점 이야기를 안해서 다시 추가합니다.
대부분 사라졌는데 몇 군데 빨간점이 남아있습니다. 차차 없어질 것 같아요.
근데 등 뒤에 오돌오돌하게 검은점 박힌 게 생겼는데 뭔지 모르겠네요. 두고 봐야 할 것 같아요.
1주차 : 먹이기 하루 전 사진(샤워한 직후) : 상태가 많이 좋아진 시점에서 찍었음
2주차 : 일주일 후(샤워한 직후) : 배 주위에 붉은 점이 생김(7살 때 있었으나 없었던 것이 생김)
3주차 : 다시 일주일 후 (샤워한 직후) : 많이 부드러움, 배 주위 붉은 점 거의 없어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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